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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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항리는 면소재지와 경계에 해남-진도간의 18번 국도가 지나고 있으며 정북쪽에 위치한다. 서로 연동리가 접하고 북으로는 바다건너 산이면 예정리를 마주보고 있다. 황산면 우항리 해안가에는 새발자국, 나무줄기화석, 공룡발자국 등 9천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유일의 고생물 화석군이 있다. 물갈퀴새의 발자국 화석은 세계 최초로 알려진 미국 에오새 지방의 신생대 지층보다 4천 만년 정도 앞선 중생대 백악기 지층으로 밝혀져 학계를 놀...
주능선 주차장에서 5-6분 거리인 봉화대 옆 전망대는 출입문이 하절기(4윌1일-10월30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월1일-3월30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방된다. 전망대에 오르면 북으로는 달마산으로 이어지는 망집봉, 개재봉, 언제나봉 동이 첩첩산중을 이루고 동으로는 흰 물살을 가로지르며 보길도 백일도 등을 오가는 유람선이 드나드는 갈두항과 마을이 장난감처림 내려다보인다. 멀리로는 마치 수만 위의 수석처...
땅끝에서 보는 해돋이는 여느 곳에서 보는 일출과는 다른 느낌으로 장관을 이루나 특히 1년중 하루 (음력 9월 23일), 맴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쉽게 연출할 수 없는 장관으로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들기도 한다. 지구가 돈다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봉화대에서 남쪽 아래 500m 거리가 우리나라 육지부의 최남단이다. 이곳은 북위 34도 17분 21초, 동경 126도 31분 33초 지점으로 조국의 무궁함과 땅끝임을 알리는 높이 10m에 바닥면적 3.6제곱미터인 땅끝탑이 세워져 있다. 1987년 7윌에 건립된 땅끝탑에는 시인 손광은이 지은 이곳은 우리나라 맨끝 땅 / 갈두리 사자봉 땅끝에 서서 / 길손이여 / 토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 먼 섬 자락에 아슬한 / 어룡도...
갈두산의 유래 갈두산은 해남군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으로 예부터 산자락에 칡이 많았다는데서 산이름이 유래됐다. 일명 사자봉으로도 불리는 갈두산의 모산은 해남군 최고봉인 두륜산(頭輪山·703m)이다. 갈두산 등산로 갈두산 등산로는 땅끝마을(갈두항) - 구초소 - 삼거리 - 땅끝탑 - 땅끝비 봉화대(정상) - 전망대 - 주차장 - 마을로 내려오는 코스가 노멀루트이다. 1시간이 소요된다. 요즘은 승용차를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가 많...
한반도를 휘돌아 온 사랑과 정열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여 정점을 이루는 곳이 바로 땅끝이다. 더 이상 발디딜 곳을 찾을 수 없는, 그래서 더욱 만감이 교차하는 땅끝, 하지만 땅끝은 단순한 끝이라는 의미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 좋은 예로 불교의 남방유입설인데, 이는 지금까지 중국을 경유해 고구려, 백제로 전파됐다는 통설과는 정반대의 것이어서 매우 흥미롭다. 금불상을 싣고 사자포로 왔다는 미황사의 창건설화가 대표적 예다. 육지 끄트머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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