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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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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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고종32년)의 전국적인 행정개편으로 해남현이 해남군으로 승격되면서 그동안에 해남에 딸려 있던 완도의 서쪽지역을 완도군에 내어주고, 현일과 현이면을 각각 군일과 군이면으로 황일면을 황원면으로, 황이면을 문내면으로 고치고 혁파된 황원목장의 자리에 새로 관저면을 만들었다.

또 다음해에는 도서지방을 완도군에 이속시켰는데 1906년 월경지인 진도 삼촌면, 영암의 옥천시면,옥천종면,북평시면,북평종면,송지시면,송지종면등 6면을 합하여 23면이 되었다. 이후 1914년 4월 1일 군면폐합과 함께 완도,염암,강진지역으로 인접한 지역을 병합, 23면을 조정개편하여 13개면으로하였다. 1921년에는 완도의 어불도가 송지면에 들어오고,1955년에는 해남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73년에는 송지면 월송리가 현산면으로, 1983년에는 북평면이 북일과 분면되는 변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