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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권갈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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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두산의 유래
 
갈두산은 해남군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으로 예부터 산자락에 칡이 많았다는데서 산이름이 유래됐다. 일명 사자봉으로도 불리는 갈두산의 모산은 해남군 최고봉인 두륜산(頭輪山·703m)이다.

갈두산 등산로
갈두산 등산로는 땅끝마을(갈두항) - 구초소 - 삼거리 - 땅끝탑 - 땅끝비
봉화대(정상) - 전망대 - 주차장 - 마을로 내려오는 코스가 노멀루트이다. 1시간이 소요된다.
요즘은 승용차를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상기의 코스를 역으로 갈두산을 오르기도 한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는 갈두지서에서 푸른모텔 앞을 지나 주능신상의 주차장까지 올라간 다음 담쪽 오솔길로 250m 거리인 봉화대와 전망대를 다녀오는 것이 그것이다.그러나 승용차를 주능선 주차장에 세워놓고 봉화대-땅끝비-땅끝탑-삼거리-구초소를 경유해 갈두항으로 내려서는 코스를 돌았다면 다시 승용차를 가지러 또 다시 지서 앞으로 가서 주능선 주차장까지 올라가야만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승용차는 지서 앞이나 관리사무소 옆 주차장에 세워두고 주능선 주차장으로 길어 올라가는 것이 나중에는 오히려 편리하다.